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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정성욱 본부장 |
남양주시 별내면은 현재 아파트와 상가 공사가 한창인 전형적인 개발지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. 별내지구 중 아파트단지 앞이면서 코너에 자리잡은 오션11(2) 현장이 입지적으로 눈에 띈다. 오션11(2) 분양사무실에서 정성욱 본부장을 만나 상가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.
- 우선 상가이름이 참 재미있네요. 이름 소개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.
“오션11하면 유명한 외국영화가 떠오르실텐데요. 저희 오션11은 11개 필지에서 펼쳐지는 대형사업입니다. 지금 소개해드릴 상가는 오션11(2)인데 오션11은 앞으로 1부터 11까지 총 11개 상가가 선보일 예정입니다. 이중 오션11(2)가 가장 먼저 입점을 하게 됩니다. 요즘 상가이름이 ‘타워’나 ‘프라자’등으로 너무 평범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오션11으로 상가명을 지으니 마케팅이나 홍보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.”
- 오션11(2)상가가 위치한 남양주 별내지구 특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.
“남양주 별내지구는 잘 아시다시피 주거지역으로 기대를 많이 모으고 있는 개발지역이지요. 이 지역은 현재 내년 1월 입주를 목표로 활발한 공사를 진행 중에 있는데 서울 태릉지역 등과 거리가 가까워 교통측면에서도 높은 수요가 예상됩니다. 교통호재로는 경춘선 별내역과 지하철 8호선 연장계획이 잡혀있는데 아직은 예정단계입니다.”
- 오션11(2)의 입지적 장점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?
“우선 입지적으로 사거리 코너에 자리잡고 있어 노출성과 접근성이 우수합니다. 또, 택지개발지구 초입에 있어 주변 아파트 거주민들의 이동경로에 자리잡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이 지역 내에서 상당히 빠른 시기에 완공된다는 점입니다. 상가의 입점이 이르다면 그만큼 배후세대 수요를 선점할 수 있게 되겠죠.”
- 수요를 선점한다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요?
“택지지구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입주초기 이용할 상업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. 실제 국내의 많은 개발지구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, 별내지구도 내년 초 비슷한 모습을 띌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 이런 시기에 남들보다 먼저 지어진 상가는 이들 배후세대의 수요를 먼저 끌어올 수 있어 선점효과가 큽니다. 오션11(2)도 다른 상가들보다 일찍 자리잡으면서 최소한 6개월 정도의 독점이 기대됩니다.”
- 이번에는 오션11(2)의 내부적 장점을 알고 싶습니다.
“오션11(2)는 지상 4층 규모의 상가인데요. 진입편리성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. 주차공간도 지하에 충분하게 확보했으며, 엘리베이터 등의 시설로 이용객들의 소비를 도울 것입니다. 또 하나 주목할 것은 고급통유리로 장식된 외관인데요. 이러한 통유리 설계는 상가를 한층 돋보이게 할 것으로 봅니다.”
- 업종 구성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으신지요?
“가장 고층인 4층부터 말씀드리면 4층은 치과와 미용실로 꾸며질 것입니다. 3층 역시 주변 세대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으로 계획 중에 있구요, 2층에는 은행이나 식당 등으로 생각 중입니다. 마지막으로 1층은 상가에 있어서 가장 활발한 층인데요. 이곳은 은행CD기와 부동산 및 기타 근린생활업종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.”
- 가격경쟁력과 기대수익률 부분이 궁금합니다.
“지상 1층의 경우 3.3m²당 가격이 3000~3500만원 수준입니다. 별내지구를 선점할 수 있는 상가라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부담가는 가격은 아니라고 보는데요, 1층의 수익률은 대출을 받지 않더라도 7% 정도까지 기대해볼만합니다. 2층은 3.3m²당 1100~1200만원으로 1층보다 약 3분의 1 수준입니다.
참고로, 현재 오션11(2)에 입점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공실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”
현장개요
